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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nitt
등록일 : 2022-04-13 11:44:30
조회수 : 87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30일 전북 테크비즈센터에서 '호남권 이노폴리스 혁신 스타트업 투자 IR(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호남권에 위치한 전북특구, 광주특구, 나주강소특구 내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니트(대표 기송도), 오엔엠코리아(대표 김문석), 에이버츄얼(대표 김태준)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포스코 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10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피칭을 한 후 1대 1일 상담을 통해 투자 가능성과 컨설팅을 받았다.
특구재단은 투자기관의 검토 의견을 토대로 참가 기업의 투자유치 컨설팅을 추가 지원하고, 투자자와 후속 미팅 등 투자유치 성공을 도울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개별 특구의 투자유치 노하우를 연계한 특구 간 공동 투자 IR은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특구 간 협력으로 기술금융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혁신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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