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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nitt
등록일 : 2023-06-14 09:51:09
조회수 : 463
재난안전·에너지효율화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에니트(대표 기송도)는 14~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니트가 박람회에서 소개할 주력제품은 재난안전 인공지능(AI) 기반 광섬유 음향분포센서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솔루션 ‘e-DAS(Distributed Acoustic Sensing) V2.0’이다. e-DAS는 측정 개체의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진동 및 소리 신호의 분포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인력을 통한 순시 점검으로 수행하는 산업설비와 구조물 이상작동 여부 감지, 화재 예방 등을 대체할 수 있다.
e-DAS는 광케이블이 센서와 신호선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설치와 유지 보수가 쉽고 △고압선로 △철도 △원자력발전소 △항만 △공항 △군시설 △송유관 △열배관 △가스관 △데이터전송케이블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 및 시설에 적용가능하다.
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의 10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1000곳을 향후 5년간 육성하겠다는 프로그램이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150개 사를 선정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