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니트가 개발한 온가족케어 앱. ⓒ 에니트
[프라임경제] (주)에니트(대표 기송도)가 처방전 기반 복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온가족케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온가족케어' 앱은 사용자가 직접 처방전 복용 관리를 통해 약물 부작용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이 앱은 약봉투·처방전을 등록해 깜박하기 쉬운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고, 다수의 사용자 등록이 가능한 가족용 건강체크 도구다.
또한 매일 복약에 대한 부작용지수를 체크해 약물 복용 대비 부작용 지수를 항목별, 기간별로 체크해 사용자가 직접 부작용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의약품의 정보는 대한민국 의약품정보의 표준인 약학정보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의약품 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 앱은 광양제철고등학교 3학년 김은서 학생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돼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20-0083472)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송도 ㈜에니트의 대표는 "전세계가 각종 질병 및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정상적인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시기에 '온가족케어' 앱을 통해 전문의의 도움 없이 가족의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빅데이터의 접목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