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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nitt
등록일 : 2022-03-30 10:40:48
조회수 : 954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에니트(대표 기송도)는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 금융위원회 등 9개 부처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등 한국판뉴딜을 추진하는 9개 부처가 공동으로 내년까지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각 산업을 선도할 총 1000개 기업을 선발하는 제도다. 에니트는 총 321개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3회차 심사에서 AI 기반 재난안전관리 솔루션인 ‘광섬유 음향 분포센서(DAS)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정보통신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뽑혔다. 정책 금융기관의 지원과 경영·재무관리 노하우, 사업 인프라 등 비금융 혜택을 받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광주 상무지구 지하공동구 4.8㎞ 전 구간에 DAS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제품은 구조물 붕괴, 화재, 비인가자 출입 등 공동구 내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기술을 적용한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이 실제 기반시설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이며 국산 기술의 첫 상용화 사례다.
기송도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으로 AI 안전모니터링 서비스의 국내 최초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철도, 송유관, 교량, 공항 활주로 등 기반시설 안전모니터링으로 정부 디지털뉴딜 정책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chum-dan.net/news/articleView.html?idxno=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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