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창업기업 31개 회사를 대상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벌인 결과 '사업화지원프로그램' 평가에서 20개 회사가 '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10개 회사의 매출은 전년보다 100% 이상 늘었습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31개사를 대상으로 매출 증가율, 고용 증가율, 자금유치 실적 등 부문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실패 등으로 실적을 나눠 평가한 결과 10개사 매출은 전년보다 100% 이상 증가했고, 6개사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100% 이상 매출 증가로 '최우수' 성공 평가를 받은 기업은 에니트, 몬스터스튜디오, 비알에스글로벌, 위허들링 등 4개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