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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nitt
등록일 : 2023-07-18 10:00:56
조회수 : 510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4일 ‘2023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1000+’에 선정된 ㈜에니트를 방문해 현판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1000+ 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천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니트는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창업패키지사업 친환경·에너지 기술사업화 담당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전에서 일반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한 25개사 중 광주에 소재한 업체로 2018년 2월에 설립됐으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스마트 C-EMS는 커뮤니티 에너지의 최적화 설계 및 운영기술로 제로에너지 커뮤니티 구현을 위해 실시간 에너지 라우팅·에너지 자립·운영효율 개선에 필수적인 혁신적 전력계통과 분산전원이 동시에 운영 가능한 다중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C-EMS은 효율적인 에너지 라우팅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적용해 최적 경로를 탐색 및 제시하도록 해 타 기술과의 차별성과 높은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및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에니트의 기술고도화, 공동실증, 글로벌 인허가 획득,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