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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nitt
등록일 : 2023-07-18 10:13:25
조회수 : 582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현호 창업벤처과장(왼쪽 첫번째)과 한국전력 상생생태계조성처 동반성장실 창업벤처담당 김민재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에니트기송도 대표에게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제공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1000+에 선정된 ㈜에니트(대표이사 기송도)를 방문해 현판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에니트가 개발중인 스마트 C-EMS는 커뮤니티 에너지의 최적화 설계 및 운영기술이다. 제로에너지 커뮤니티 구현을 위해 실시간 에너지 라우팅·에너지 자립·운영효율 개선에 필수적인 혁신적 전력계통과 분산전원이 동시에 운영 가능한 다중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C-EMS은 효율적인 에너지 라우팅으로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적용해 최적 경로를 탐색 및 제시하도록 하여 타 기술과의 차별성과 높은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및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에니트의 기술고도화, 공동실증, 글로벌 인허가 획득,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스타트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며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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