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작성자 : enitt
등록일 : 2023-07-18 10:20:39
조회수 : 747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4일 ‘2023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1000+’에 선정된 ㈜에니트를 방문해 현판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은 친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에니트는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창업패키지사업 친환경·에너지 기술사업화 담당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전에서 일반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한 25개사 중 광주에 소재한 업체로 2018년 2월에 설립됐으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스마트 C-EMS는 커뮤니티 에너지의 최적화 설계 및 운영기술로 제로에너지 커뮤니티 구현을 위해 실시간 에너지 라우팅·에너지 자립·운영효율 개선에 필수적인 혁신적 전력계통과 분산전원이 동시에 운영 가능한 다중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C-EMS은 효율적인 에너지 라우팅으로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적용하여 최적 경로를 탐색 및 제시하도록 해 타 기술과의 차별성과 높은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및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에니트의 기술고도화, 공동실증, 글로벌 인허가 획득,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스타트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며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