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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트... 첨단기술기업 지정 및 광주광역시로부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중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인 ㈜에니트가 기술보증기금에서 10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첨단기술기업 지정 및 광주광역시로부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약 10개월 동안 사업 아이템 검증 및 보강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고, 성과 창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총 211개사 205.9억원 사업비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2021년 6월 창업도약패키지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에니트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재난안전관리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ICT전문기업으로, AI기반 재난안전솔루션인 광섬유 음향방출센서(FOAE : Fiber Optic Acoustic Emission Sensor)의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에니트는 2021년 ‘광 검출부 이득조절 기반 광섬유 분산 음향 감지 센서를 이용한 감시 시스템 및 방법’ 등 총 3개의 특허를 등록하며 자체 기술력 검증에 성공하였으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약의 장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기송도 ㈜에니트 대표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중인 FOAE 센서는 밸브 건전성 모니터링, 구조물 건전선 모니터링, 외곽침입탐지 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기반 시설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두바이 하이브리드 전시회, 빅스포 전시회,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회와 2022년 하반기 독일 해외 법인설립 등 적극적인 투자 및 해외진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에니트의 스케일업 계기가 되었다”며 “전년대비 100% 이상의 J커브형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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